군포시 2013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 시작

2013-01-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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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4일 김난도 서울대 교수를 초청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2013년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전국에 멘토 열풍을 일으킨 김난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고민과 문제에 대해 그만의 방식으로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김 교수는 대학가에서 ‘란도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국내 최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책으로 중국과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며 출판계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또 2월에는 <꿈꾸는 다락방>과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지성 작가를 초청, ‘세상을 바꾸는 꿈의 교육’이란 주제로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올해에는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강사를 추천받아 강의를 개설해 만족도를 높이고, 인문학에 관심이 많지만 시청에 오기 힘든 이들을 위해 복지관과 기업체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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