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배치기 뽕힙합 '눈물샤워'로 활동시작

2013-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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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실력파 힙합듀오 배치기가 뽕힙합 '눈물샤워'로 대중을 사로 잡는다.

배치기의 타이틀곡 '눈물샤워'는 느린템포의 힙합 발라드곡으로 2012년 신인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눈물 샤워'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뽕끼가 가미된 색다른 느낌의 힙합 곡이다. 배치기는 그동안 강렬한 힙합 비트에서 벗어나 데뷔 후 처음으로 느린 템포를 차용해 서정미를 극대화시켰다.
음악의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주자가 단 한명뿐인 반도네온도 선보인다. 연주가 어려워 전 세계에 연주자가 200명도 안되는 악기로 서정성이 짙은 악기다. 배치기는 음악의 퀼리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프랑스 유명한 반도네온 연주자 올리비에 매너리에게 연주를 부탁했다.
'눈물샤워'는 떠나는 연인을 잡고 싶지만, 자신의 황량한 처지 때문에 잡을 수 없는 남자의 '눈물'을 노래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70년대 무성 영화 분위기를 차용했으며,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여자 주인공으로 우정출연했다.

한편, 배치기는 19~20일 음반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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