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이를 위해 당내에 정치쇄신특위를 만들어 정당, 정치, 국회를 아우르는 당의 입장을 정하려고 인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 불합리성 등 지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떠도는 여러 가지 우려나 과장된 이야기들은 정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일부 대기업이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대기업 투자 확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대의 경제활동이 27년 만에 최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대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도 선순환 되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