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보호대 시장 본격 진출

2013-0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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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가 선보인 보호대 제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령수앤수가 보호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4일 보령수앤수는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5대 관절 및 무지외반증 환자들을 위한 보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골관절염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은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지외반증 발병 비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 증상이다.

보령수앤수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일본의 피프를 비롯해 삼진흥산, 다이야 제품들이다.

현재 보령수앤수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약국·아웃도어 매장·의료기기상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유성 보령수앤수 대표는 "보호대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토탈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보령의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률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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