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법정관리 중인 웅진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웨이 매각이후 회생계획이 점차 진행되며,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홀딩스는 전일 대비 8%이상 급등했다. 웅진케미칼은 11% 이상 오르며 87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와 웅진씽크빅도 3~4%대 뛰었다. 웅진그룹 계열사 주가가 오르는 것은 회생계획 진행으로 인한 경영 정상화 기대감 때문이다. 또한 코웨이 매각이후 웅진그룹이 다른 계열사도 매각에 나설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도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