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동성결혼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13일(현지시간)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모두를 위한 데모’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가톨릭계ㆍ이슬람계를 비롯한 종교계, 보수 진영이 참여해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 규모는 경찰 추산으로 34만명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