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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로봇청소기 ‘로보킹’에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는 ‘가족을 위한 단 하나의 로보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로봇청소기 ‘로보킹’에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는 ‘가족을 위한 단 하나의 로보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LG전자 ‘로보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에 접속해 가족에게 로보킹을 전하고 싶은 사연을 올리거나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후 그 주소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LG전자는 지난 해에도 동일한 이벤트를 열고 지체장애가 있어 집에서 홀로 있는 남편에게 로보킹을 선물하고 싶다는 감동적인 사연을 올린 고객 등 총 4명에게 로보킹을 전달했다.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로봇청소기는 원형’이라는 기존 고정관념을 뒤집은 차별화된 사각 디자인으로 청소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코너 청소 능력도 94%로 기존보다 10% 이상 강화됐다. 1.5cm의 문턱도 쉽게 넘을 수 있으며 업계 최저 소음 수준으로 야간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매일 예약 기능·스마트 진단·다양한 청소 주행 모드 등을 탑재하고 있어 기계 조작에 서툰 노인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이번 행사는 ‘로보킹 듀얼아이2.0’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간의 정을 쌓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으로 쉽고 편리한 스마트 가전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