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새해 첫달부터 자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12일 오후 2시30분께 강원도 춘천시 요선동의 한 모텔에서 이모(32)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객실 안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