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치과, 저소득어르신 틀니 지원

2013-01-1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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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2011년부터 지원사업 진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아인스치과와 함께 저소득어르신 김성민(가명, 73세)씨 틀니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아인스치과는 2011년부터 틀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지원받은 김성민씨까지 총 3명이 틀니를 제공받았다.

아인스치과는 저소득취약계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에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틀니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로부터 틀니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함께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김성민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닐하우스촌, 판잣집을 전전하는 등 안정적인 거주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해왔다.

경제적 어려움과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해 치아가 3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틀니를 지원받게 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의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을 위한 44개 산하시설과 2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5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 교육지원, 이동진료 등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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