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아시아 역내 활발한 수요가 예상되며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나프타 마진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수입업협회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시아 나프타 마진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근 4분기래 최고치인 톤당 132.05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의 재고량이 낮아 생산공장들이 대부분 높은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석유화학 생산자들이 원료인 나프타가 필요하다면 구매를 늦출 수 없는 형편이라는 것. 인도의 국영업체인 IOC에서 지난 주말 연료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도 거래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