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변양균 전 대통령 정책실장(64)이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확정 받은 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68)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5부(한영환 부장판사)는 11일 노무현 정부 대통령 정책실장이던 변양균(64)씨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68)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