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중국 옌타이-웨이팡 물동량 늘어난다

2013-01-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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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올해부터 중국 옌타이(煙台)와 웨이팡(濰坊) 항구간 컨테이너 운송항선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칭다오(靑島)시를 통해 외국으로 나갔던 화물들이 옌타이항을 통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옌타이와 웨이팡 양 도시간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20일 개통된 이 항로는 약 10일간의 시험운항을 거쳐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웨이팡 해상운송국 관계자는 “옌타이 항로가 본격 가동되어 화물운송이 더 편리하고 빨라질 것”이라며 “동시에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이팡에는 현재 1만톤급 항구 3개, 2만톤급 항구2개가 있으며 5만톤급 항구2개가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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