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옌타이와 웨이팡 양 도시간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20일 개통된 이 항로는 약 10일간의 시험운항을 거쳐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웨이팡 해상운송국 관계자는 “옌타이 항로가 본격 가동되어 화물운송이 더 편리하고 빨라질 것”이라며 “동시에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이팡에는 현재 1만톤급 항구 3개, 2만톤급 항구2개가 있으며 5만톤급 항구2개가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