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도매 판매가 20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도매판매가 전달보다 2.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3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특히 자동차(2.8%)와 의류(5.0%)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 같은달 도매 재고도 전달보다 0.6% 늘어난 498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