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본부장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활동으로 검역현장 개방"

2013-01-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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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영)는 인천공항 내 3층 출국장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경인지역 중·고생들과 농축수산물 국경검역 관련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검역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검역의 중요성 인식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됐다.

김선영 본부장은 "최근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겨울철은 바이러스 야외 생존기간이 길어 그 어느 때보다 이들 질병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해외여행자는 축산농장의 방문 및 가축과의 접촉을 자제, 육포 등의 축산물과 망고 등의 식물류, 수산생물 등 반입금지 대상 검역물품의 휴대반입을 금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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