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계전 임직원의 점심시간이 행복한 이유

2013-01-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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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계전의 직원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계전의 임직원이 2012년부터 매일 점심시간에 독거노인을 방문,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점심식사'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0일 대성측에 따르면 '행복한 점심식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성계전 박창현 대표이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행복한 점심식사’를 제공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늘 부족한 마음이 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소외된 채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돌보기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계전은 한시적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계전은 ‘대성계전 봉사단 창단’을 통해 기존에 행복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진행했던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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