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올 수주목표 7500억, 3200여가구 분양”

2013-0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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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영전략회의, 경영계획 확정

화성산업이 올해 수주목표를 7500억원으로 정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10일 화성산업 임원들이 경영전략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성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화성산업이 올해 수주목표를 7500억원으로 세우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본부·팀별로 2012년 실적보고 및 2013년도 사업목표, 세부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2012년 실적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경영방침 및 수주목표와 주택 분양계획 등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경영방침은 △품질혁신 △역외수주 가속화 △신(新)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고객중심의 나눔 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수주목표는 7500억원이다.

주택사업은 서울·수도권 등 전국에 3227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4월 177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은 대구에서 2곳 2050가구를 분양하는 등 305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업 55주년을 맞아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도약과 성장으로 초일류기업 비전을 제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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