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이 개발한 항응고제 '엘리퀴스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非)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전신색전증 예방용 약물로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엘리퀴스는 지난해 12월 28일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다.경구용 항응고제인 엘리퀴스는 지난해 미국을 비롯해 EU·캐나다·일본 등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와파린 보다 뇌졸중·전신색전증·주요출혈·사망률 측면에서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용으로 승인받은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