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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0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사진=금호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0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금호타이어는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하고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이번 고국 방문 지원으로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