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미국PGA 투어프로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영국에 본사를 둔 인터내셔널 스포츠 매니지먼트(ISM)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ISM은 리 웨스트우드, 대런 클라크, 찰 슈워젤, 루이 웨스트호이젠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해 있는 회사다. 앤드루 챈들러 ISM 대표는 “노승열은 10대 시절부터 실력을 증명한 선수”라며 “그의 재능과 잠재력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노승열은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미PGA투어 휴매너챌린지로 2013시즌을 시작한다.
◆서원밸리CC(경기 파주)가 그린컨서트를 통한 골프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원밸리CC는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 골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선바자회와 함께 인기가수들의 컨서트를 열어오고 있다. 이 컨서트는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