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매그너스 요양병원 난방비 수급이 어려운 게이트볼지부에 4개월 동안 매일 연탄 10장씩을 후원하게 된다.
또 병원 측은 매월 1회 이상씩 게이트볼장 주변 제설과 평내호평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손의섭 이사장은 “아무 조건없이 후원해 줄 수도 있으나, 이제는 단순히 후원하는 것을 넘어서 후원이 또 다른 봉사를 낳고 서로서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이를 제안했고, 흔쾌히 받아 준 게이트볼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