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바일 게임업체가 최고 전도유망 기업 <포브스>

2013-01-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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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의 모바일·인터넷 게임 업체가 향후 가장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9일 포브스 중문판이 발표한 '중국 유망기업 랭킹'에 따르면 상장 기업 중에서는 모바일·인터넷 게임업체 장취커지(掌趣科技)가, 비상장 기업 중에서는 도시공공교통시스템 건설 업체인 톈톈룽신시(添添隆信息)가 가장 유망한 기업으로 꼽혔다고 10일 징화스바오(京華時報)가 보도했다.

또 상장기업 중 동영상 커뮤니티 등 인터넷 오락 서비스를 제공하는 랑마신시(朗瑪信息)와 바이오센서 개발 업체인 싼눠성우(三諾生物)가 각각 유망기업 2,3위를 차지했다.

주로 차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이 유망 기업 랭킹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차스닥 상장사의 전체 랭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58%에서 올해 79%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이 랭킹에 포함된 100개 상장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베이징(北京), 광둥(廣東), 장쑤(江蘇)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비상장 기업 100개 중 70% 이상이 베이징, 광둥, 상하이(上海)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랭킹에 오른 37개 상장기업과 22개 비상장 기업이 베이징에 위치해, 베이징이 3년 연속 유망기업이 가장 많이 소재한 도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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