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3G 사용자 2억명…세계 제2의 3G대국으로 부상

2013-01-10 08:30
  • 글자크기 설정

http://kr.people.com.cn/203087/8084272.html

[대양망(大洋網)] 현재까지 중국의 3G 사용자 수가 2억 2천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3G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 

2009년 1월 7일 국내 3대 통신운영사인 중국이동(China Mobile), 중국전신(China Telecom), 중국 롄통(China Unicom)은 3G 영업허가증을 획득하고 각각 TD-SCDMA, CDMA2000 그리고 WCDMA 기술방식을 도입하며 중국 3G모바일시대를 열었다. 

비록 국제 주요시장에 비해 시작은 느렸지만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관련산업들의 성장을 추진함에 힘입어 중국의 3G 사용자는 급속히 증가하였다. 그 중 2012년 1월~11월까지 3G 사용자는 9,206만 2,000명이 늘어나 2억 2천만 명에 달하며 3G 사용자 침투율이 작년 말의 13%에서 20%로 상승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내 관련산업들도 함께 성장 발전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을 예로 들면, 2012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시장이 되었고 그 중 국내 핸드폰 제조업체가 70% 이상을 차지하여 과거 외국의 거대 제조업체 체제를 변화시켰다.

공신부(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 3G 신규 사용자의 목표치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3G 사용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중국의 4G 시대가 올해 시작될 예정이며 중국과 국제통신시장의 최신기술은 더욱 통합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