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올 해 첫 번째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고읍 대체농지 취득계획 보고 등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과 자체 안건 3건에 대해 토론했다.
정창범 의장은 “상수도 위탁, 광역소각장 소송 등 대형사업의 정책추진 실패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을 명심하고 예산 수반 사업 추진 시 심사숙고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번째 임시회는 오는 11일 개회해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확정됐으며, 다음 의정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에 의정협의회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