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포스코ICT는 에너지 흐름을 분석해 비용절감을 가능케하는 시스템인 ‘펨스’ 관련 사업이 올들어 활기를 띄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펨스는 각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주는 것으로 페로망간 생산 업체인 포스하이메탈에 내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포스하이메탈은 이를 통해 에너지 관련 비용을 연간 16억원 정도 절감하고 97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광양제철소 및 국내외 산업단지에도 곧 펨스를 구축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