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라인>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9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정섬 제주의 곶자왈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금은 무분별한 개발 위기에 있는 곶자왈을 보호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안세홍 이니스프리 대표는 "이니스프리가 제주의 소중한 자연 유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매년 수익금을 기부하며 보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포레스트 포맨'라인의 수익금 일부를 매년 제주 곶자왈에 기부하기로 곶자왈공유화재단과 협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