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신규 IPTV 가입자의 70%가 선택하고 있는 u+tvG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달 가입자가 늘어 지난해 12월에만 5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했다.
이는 u+tvG 출시 이전에 비해 IPTV 가입자 증가가 40%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구글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기존의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기능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u+tvG에는 NFC 터치한번으로 TV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이미지 구간탐색 및 캡쳐.SNS 쉐어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터치패드가 적용된 풀 쿼티 자판의 새로운 리모콘을 함께 제공한다.
스포츠, 골프, 영화, CNN, 디즈니 등 제공되는 채널을 확대해 124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구글플레이를 통해 제공하는 TV 앱을 기존보다 60% 이상 확대해 2500개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tvG의 증가세에 따라 올해 스마트 IPTV에서만 5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u+tvG는 월 99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