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엄마맘에 쏙드는’이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만에 가입 건수 2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 때부터 최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교육비를 보장하는 통합형 자녀보험이다.
개정 상품은 다발성 소아암을 비롯한 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며, 학자금과 유학비 등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중도인출 기능을 신설했다.
최근 15세 미만 어린이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2대 질병 진단비도 추가했다.
또 자동차사고로 인한 중증상해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부상치료지원금을 최대 700만원으로 늘렸다.
이 밖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 가입한 자녀 수와 관계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위험을 한 번에 해결해 이름 그대로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화재 홈페이지(samsungfire.com) 또는 전용 콜센터(1588-3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