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의례적으로 개최해 오던 동 연두방문을 주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소통행정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로 명칭부터 변경했다.
또 민주적이고 탈권위적이며 소탈하고 친근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원탁테이블을 배치하고 의례적 의식행사를 최소화 했으며, 주민의 의견을 좀 더 경청하고 주민과의 밀착대화를 위해 형식 또한 파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일자리창출과 사업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안산스마트 허브 활성화 추진, 민원 콜센터 운영, 소통하는 시정운영 강화 등 13개의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이 모든 사업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좀 더 자연스럽게 주민과 호흡하며 주민과 대화를 하고 싶었다.”라 말하며, “주민이 건네 준 애로,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으로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