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마트는 물량을 평소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요 생필품 600여가지를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작년 태풍 볼라벤 피해로 출하량이 급감해 가격이 30% 이상 오른 전복을 시세 대비 30% 저렴한 1대당 64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어획량 감소로 값이 오른 참굴비를 30% 저렴한 1두릅에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귤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가공상품을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2013년 물가잡기 두번째 행사로 주요 신선·가공 상품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며 "품절 제로 보장 제도를 통해 이마트는 고객에게 신뢰구축 뿐 만 아니라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