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8일 병원 대강당에서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원로 인제대학교 총장, 박상근 의료원장, 박시영 원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백병원 미래를 향한 비전과 계사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백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일산백병원은 특색이 많은 병원으로 IMF경제위기속에 건립돼 개성공단 응급의료시설 위탁운영까지 다른 병원과는 차별된 뚜렷한 이념과 목표속에서 정진하고 있다”며 “특히 병원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소명의식 속에서 보람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