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14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보건복지부 기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지표 세부항목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 및 고객 친절서비스, 종사자 복장 청결상태, 위생환경 유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조사를 거쳐 베스트 업소로 지정된 8개소(숙박 4개, 목욕 2개, 세탁 2개)에게는 'The Best 표지판' 부착과 함께 홍보책자를 만들어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을 한단계 향상시키고 대외 이미지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