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GS25는 8일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GS25는 작년보다 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10%포인트 이상 늘렸다. 특히 한우·과일·굴비·멸치 등 신선식품을 대폭 강화했다. GS수퍼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GS25는 카탈로그 내에 유명 산지 특산물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통 영광굴비 △활전복세트 △제주특산물세트 등 유명 산지 특산물 6종을 선보인다.
GS25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팝카드 3.6.9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팝카드로 3만원·6만원·9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각각 5천원·1만원·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더불어 LG유플러스·올레클럽 등 제휴 통신사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 GS25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카탈로그도 운영한다.
박혜동 GS25마케팅팀 대리는 "설문조사 결과 편의점 설 선물세트는 비싸다고 생각하는 고객과 편의점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모르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편의점에서도 알뜰하고 편리하게 설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