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7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희귀동물 전문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아뱀·이구아나 등 27종 200여마리의 희귀동물이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이번 화재로 점포 내부 84㎡를 태우는 동안 동물들이 거리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