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대상은 관내 7개면 9곳으로 어린이와 주민 생활공간에 중점 배치된다.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달 중 설치장소와 현장확인을 거쳐 4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2009부터 각 면에 방범용 CCTV 59대를 두고 각종 범죄의 사전 차단 및 범죄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 중이다. 관제센터는 군청 5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제센터에서는 중부경찰서와 업무 협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이 된다. CCTV는 방범용 이외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