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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최 [USGA]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캐나다 교포 앨빈 최가 미주·카리브지역 골프단체전 ‘2013코파 아메리카’에서 캐나다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앨빈 최는 4∼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리조트의 TPC블루몬스터(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 재학중인 앨빈 최는 지난해 7월 미국PGA투어 RBC캐나디언오픈에 출전해 커트를 통과한 기대주다. 지난해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 대회 남녀부에서도 캐나다는 2위에 올랐다. 남자부 1위는 멕시코, 여자부 1위는 미국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