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사고·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2013-0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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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 등을 펼친다.

이는 과거 겨울철 재난 취약기에 각종 대형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감안,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우선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모든 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서는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인 4일에는 의정부 경전철 안전운행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시ㆍ도, 시ㆍ군ㆍ구에서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에서는 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저소득·소외계층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정비 추진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방송·인터넷·SNS·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취약기 대형사고 예방필요성을 홍보한다.

한편 경기도 및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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