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중국 프로펠러기(propeller plane)가 일본과 영토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에 또 다시 출몰해 일본 전투기가 긴급 출동했다.일본 방위상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경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의 Y-12프로펠러기가 센카쿠 열도에서 약 100km 떨어진 영공에 나타나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긴급 발진됐다.중국 항공기는 자위대 전투기가 등장하자 방향을 바꿔 떠났으며, 일본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