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울산 동부경찰서는 5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최모(23)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최씨는 이날 오전 9시경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주택가에서 김모(58)씨의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약 15㎞ 떨어진 동구 동부동에서 차량수배 무전 지령을 받은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최씨가 PC방에서 나와 시동이 걸린 차를 보고 호기심에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