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5일 서울지역에서는 강추위 속 등산객의 눈길사고가 잇따랐다.이날 낮 도봉산 우이암 인근에서 지모(43)씨가 눈에 미끄러져 5m 아래로 떨어졌다. 지씨는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소방구조대 헬기로 구조됐다.오후 1시18분경 청계산에서는 하산하던 윤모(38)씨가 발목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이젠이 빠지면서 눈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