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의 재검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봉인 없는 투표함이 등장하고 대선용 빈 투표함이 아파트 쓰레기통 근처에서 발견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를 통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는 시민 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