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죽자" 인천서 부부싸움중 불 지른 50대男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불을 지른 남편이 입건됐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부부싸움을 하다 침대에 불을 지른 남편 A(56)씨가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2시56분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술을 취해 아내 B(55)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A씨가 '같이 죽자'며 침대에 불을 질렀다. 이 불은 집에 있던 딸(25)과 B씨가 함께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