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공공하수처리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관내 8곳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종·개군·용문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 내년초 준공 예정이다. 또 용문산하수처리장은 2015년 준공 목표다.군 관계자는 “기존 하수처리장이 용량이 부족해 하수유입을 제한하고 있는 서종하수처리장이 증설되면 유입제한을 해제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