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힘찬 전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현 시장은 “2020년까지 대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발전 전략과 끈기와 집념의 정신자세가 요구되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도전 받고 있다.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변해야 하고, 더 나아가 변화를 선도해야 하며, 보이지 않는 기회, 포착하기 힘든 변화의 바람 소리를 미리 듣고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20만 시민과 800여 공직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힘찬 전진으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