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 대한결핵협회 차기 회장 선임

2013-0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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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대한결핵협회 차기 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이 대한결핵협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2007년부터 대한결핵협회 이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오는 7일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5년까지 3년이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결핵협회는 신경영혁신을 통해 결핵퇴치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현재 분산돼 있는 결핵퇴치사업 및 연구 관련 민간단체를 통합해 협회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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