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화재...5억원 재산 피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일 오전 9시40분경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한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파프리카 작물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8개 등을 태웠다. 경찰 추산 피해 재산액은 약 5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주인 A(63)씨는 개폐장치로 차광막을 내리던 중 천장 쪽에서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