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샤프가 대규모 증자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샤프는 주거래은행인 미즈호은행 등과 1000억엔(1조2000억원) 이상 규모의 증자 방안을 논의 중이다.이렇게 해서 조달한 자금은 액정사업 강화에 사용될 전망이다. 샤프가 증자를 검토하는 이유는 경영 건전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비율이 올 3월 말 8%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