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종업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협의회, 노경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며, CEO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 것이 노사화합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은 “상호 신뢰와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회사가 최고의 경영실적을 시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용 E1 회장은 “18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미래 지향적인 노경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소통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노경 문화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