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정절벽 해소 후 소비지표·금리·달러화 추이 주목”

2013-0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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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합의 이후 주식시장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소비지표와 금리 및 달러화 추이를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2일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재정 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관련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현 시점 이후 가장 주목할 이슈는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 흐름이 빨라질 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우선 재정절벽 협상 후 부자증세로 고소득층 소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소비지표 흐름을 주목해야한다”며 “시중금리 상승 흐름은 주식시장에 당분간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달러화 추이는 완만하지만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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