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 본청·본부·사업소·자치구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서울시 시무식'을 갖는다.박 시장은 이날 "2013년 서울시정은 민생이 우선"이라며 "다가올 재정적 위기를 힘을 다해 지혜롭게 대비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힘이 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시무식은 시 인터넷TV '라이브서울'과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박 시장은 10시 4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 본청·본부·사업소·자치구·지방공사·재단 간부 507명과 함께 '새해 인사회'를 진행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