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보안 당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공조해 테러를 모의한 무장조직을 체포했다고 27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UAE보안 당국은 테러조직이 두 나라 이외에도 다른 형제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당국은 “테러조직이 무기를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며 “검찰이 수사를 마친 후 재판부에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범인들이 UAE와 사우디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 이외에 추가 신상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